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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경기규칙 알고 있는게 뭐니?

가드 천재가 만드는 아름다운 스포츠 세상 2022. 10. 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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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경기규칙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럭비 경기규칙은 주어진 시간 안에 타원형의 골을 이용하여 상대방 진지에 골을 가져가거나 골을 넣은 스포츠로 선수들 간 접촉이 많고 태클을 통해 상대 선수를 붙잡거나 넘어뜨리는 경기다. 럭비 경기규칙은 풋볼이라 불리는 미식축구와 유사한 점이 있으나 경기 방식은 완전히 다르고 규칙도 다르다. 유럽과 호주 등에서 인기 있는 종목인 럭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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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경기장 규정은 어떤지 알아보자.

럭비 경기규칙 중 경기장의 구조는 플레이를 하는 필드와 인골 그리고 기타 지역으로 구분된다. 경기장 가로길이는 100m이고 폭은 70m이가. 인골 지역은 양쪽 진영에 22m의 길이로 구성이 되어 있다. 필드의 재질은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잔디로 되어 있거나 다치지 않을 정도의 흙이나 모래로 되어 있어야 한다. 선수들 간의 태클이나 몸싸움이 심한 운동이므로 필드 재질은 부상 방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양쪽 골라인 중앙에 세우는 골 포스트는 지면에서 3.4m 이상만 되면 가능하도록 럭비 경기규칙에 기록되어 있으나 심판의 시야를 보다 더 잘 확보하기 위해 정해진 규정보다 높을수록 좋다. 경기에 사용하는 럭비공의 무게는 410g ~ 460g 정도이며, 가로는 740mm ~ 770mm, 세로는 580mm ~ 620mm의 타원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럭비-경기장-사이즈
럭비 경기장 규정 (출처 : 네이버 지식 백과)

 

럭비 경기규칙 자세히 알아보자.

럭비 경기규칙의 가장 큰 특징은 공격하는 선수들이 전방으로 공을 패스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으며 전진을 하기 위해서는 공을 차거나 공과 함께 뛰는 것만 가능하다. 팀 선수 구성은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스크럼은 최소 3명 이상의 선수로 구성이 되어야 한다. 심판은 주심 1명, 선심 2명으로 구성되며 주심은 경기 전체를 관리하며 선심은 골이 라인 아웃되었거나 골킥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역할을 한다.

 

럭비 경기규칙에서 일반 경기의 경기 시간은 전반, 후반 각각 40분이며 5분간의 하프타임 휴식시간을 갖는다. 고등학교는 전후반 30분씩, 중학교는 전후반 25분의 경기 시간으로 진행된다. 선수 교체는 7명까지 가능하지만 21세 이하 럭비 경기에서는 6명까지만 선수 교체가 가능하다.

 

 

 

 

럭비 경기규칙에서 4가지 득점 방법 알아보자.

럭비 경기규칙에서 득점 방법은 트라이, 드롭 골, 페널티 골 그리고 컨버전 골로 나뉜다. 트라이는 상대방 진영에 럭비공을 터치하면 5점을 얻게 되며, 드롭 골은 경기 도중 럭비공을 바닥에 튀긴 후 튀어 오를 때 차서 득점을 하는 것으로 3점이다. 페널티 골은 상대방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 킥을 차서 성공하면 3점을 얻게 되며, 컨버전 골은 트라이를 성공했을 때 추가로 킥이 주어지는 데 킥을 성공하면 2점을 획득하게 된다.

럭비 경기규칙에서 반칙 상황에 대해 알아보자.

오프사이드 (Offside)

럭비 경기규칙 중 축구와 같은 반칙을 적용하는 것이 오프사이드이다. 럭비공을 가진 선수보다 다른 선수가 앞에 있으면 그 선수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고 판단한다. 이때 고의로 앞에 있다고 판단되거나 상대방 선수의 플레이를 방해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페널티 킥을 부여한다.

쓰로우 포워드 (Throw Forward)

럭비 경기의 가장 큰 특징은 발로 차는 경우를 제외하고 자신보다 뒤에 선수에게만 패스를 해야 한다. 만약 공을 가진 선수가 자신보다 앞에 있는 선수에게 패스를 하면 쓰로우 포워드(Throw Forward) 반칙이 된다. 이 경우 스크럼으로 경기가 재개되며, 만약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쓰로우 포워드 경우는 프리킥이 주어진다.

녹온(Knock On)

럭비 경기 중 선수의 공이 자신보다 앞으로 가거나 다른 부위를 이용하여 럭비공이 앞으로 갔을 경우 해당 선수가 공을 잡기 전에 다른 선수가 공을 터치하게 되면 녹온(Knock On) 반칙이 된다. 고의성이 없을 경우는 스크럼으로 경기가 재개되나 고의성이 인정되면 페널티 킥이 주어진다.

태클(Tackle)

태클은 럭비 경기에서 자주 발생되는 현상이며 하나의 럭비 기술이다. 경기 중 태클은 어깨 아래로만 가능한 것이 럭비 경기규칙이다. 만약 럭비공을 소유하지 않은 선수에게 태클을 했을 경우 반칙이 주어진다. 태클은 상대방에게 심한 부상을 가할 염려가 있으므로 규정 이상의 태클을 가할 때는 심판이 제재를 해야 하며 선수들끼리도 고의적인 태클은 삼가야 한다.

 

럭비는 일반에게 대중화되지 않은 스포츠지만 동호회원들 사이에서는 거친 운동으로 인기가 많다. 럭비 경기규칙을 알고 게임에 참가하면 더 흥미로운 럭비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미식축구와 다른 럭비만의 규칙을 배우고 적용함으로써 초보에서 탈출하여 전문가가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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