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연금 금액 및 기간 총정리

메이저리그 연금 금액 및 기간 총정리

메이저리그 연금 금액이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초창기 한국 메이저리거였던 박찬호와 김병현 선수가 TV에서 해당 사실을 밝히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프로 스포츠 선수가 은퇴 이후에도 연금을 받는다는 사실에 많은 충격을 주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연금 금액 및 기간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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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메이저리그 연금의 의미.

 

2. 메이저리그 연금 수령 조건.

3. 메이저리그 연금 금액 및 기간.

 

4. 메이저리그 연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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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이저리그 연금의 의미

일반적으로 연금이란 의미는 자신이 하던 일을 그만두었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평소에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은퇴 이후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돈을 말합니다. 퇴직 연금이나 국민 연금도 노후 또는 은퇴 후 수입이 없는 시기에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적립하는 금액입니다.

 

세계 최고의 프로 야구 선수들이 모여서 경기를 하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경기를 하는 선수들은 일정 조건이 충족이 되면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메이저리그 연금이라고 합니다. 선수들은 언제나 부상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고 이로 인해 선수 생명이 일반 직장인들보다 짧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는 세계 최고 프로야구 선수들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노후 보장을 위해 선수들이 은퇴한 이후에 일정한 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 메이저리그 연금 수령 조건

메이저리그 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최소 43일간 메이저리그에 등록이 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미국 프로야구는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로 운영이 되며 메이저리그가 1 군이라면 마이너리그는 2군에 속합니다. 세계 최고 프로야구 선수들이 모인 리그에서 2군에서 1군으로 올라가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메이저리그가 세계 최고 리그라는 자부심을 선수들이 가질 수 있도록 사무국에서 시행하는 정책입니다.

 

메이저리그에 있다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다시 메이저리그로 올라가면 그 기간이 삭제되지 않고 누적되어 연금 수령 조건 기간에 포함이 됩니다. 메이저리그 연금 수령 최소 기간을 43일로 정한 것은 1년 전체 게임 일수의 1 쿼터 이상을 메이저리그에 등록한 선수로 정했는데, 사무국은 1년 경기 일수를 172일로 산정하고 있어 172일의 4분 1인 43일을 최소 연금 수령 기간으로 정한 것입니다.

 

3. 메이저리그 연금 금액 및 기간

메이저리그 연금 금액은 만 45세가 되는 날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연금 개시 나이가 만 45세와 62세로 나눌 경우 수령하는 금액도 달라지게 됩니다. 메이저리그 연금을 일찍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연금 액수가 줄어들며 반대로 늦게 신청하면 수령하는 금액이 증가합니다. 메이저리그 선수생활 산출 기한은 1 쿼터부터 40 쿼터 (10년)이며, 이후에는 동일합니다.

 

• 1 쿼터 선수 생활 시 연금 금액 : 45세 신청 (매년 $1,694 수령), 62세 신청 (매년 $5,750 수령).
• 40 쿼터 선수 생활 시 연금 금액 : 45세 신청 (매년 $67,776 수령), 62세 신청 (매년 $230,000 수령).

 

메이저리그  연금은 신청일로부터 평생을 수령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선수 중 메이저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한 24명 중 현역 선수를 포함하여 21명이 연금 대상이며, 연금 수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이상훈, 황재균, 임창용을 제외하고 선수 생활에 해당하는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0년 이상 선수 생활을 한 박찬호, 추신수 선수의 경우 62세에 연금 신청을 하면 매년 $215,000의 연금을 받게 됩니다. 김병현의 경우는 $172,000를 받게 됩니다.

 

메이저리그 연금 정리

세계 최고의 프로야구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한다면 은퇴 이후에도 그에 해당하는 보상으로 연금을 지급받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미국 프로야구가 지속되는 한 이러한 메이저리그 연금 제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메이저리그에서 1일이라도 등록이 되었던 선수는 평생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제도는 본인이 사망하면 가족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세계 최고 리그다운 혜택을 유지함으로써 메이저리그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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